취미 예산과 골프 교통비, AI 제작의 수익 가능성을 비교한다.
AI에 매달 1만 5천 엔을 쓴다면 꽤 비싼 취미처럼 들린다. 3만 엔으로 올라가면 지갑에서 긴급회의가 열릴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 돈을 쓰는 사람이 골프 요금을 보더니 말한다. “골프 진짜 비싸네.”
잠깐, 본인의 AI 구독료도 만만치 않잖아요?
여기서 나오는 묘한 결론은 “비싸다♡ (그런데 싸다)”다. 오락비로 보면 부담스럽지만, 앱과 글을 만드는 제작 도구로 보면 외주비보다 저렴할 수 있다. 작품이 매출을 내면 계산은 또 달라진다.
평균 지출과 예산 단계는 다르다
2026년 일본의 20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취미·여가 등을 포함한 생활비 이외의 월평균 지출은 1만 6,596엔이다[1]. 여러 활동을 합친 전체 응답자 평균이며, 골퍼나 AI 사용자의 평균이 아니다.
하나의 취미에 쓸 월 예산을 편의상 나누면 E는 0~1,000엔(산책, 도서관), D는 1,000~3,000엔(책, 영상), C는 3,000~8,000엔(AI 3,000엔, 게임), B는 8,000~15,000엔(강습, 스포츠), A는 15,000~30,000엔(AI 15,000엔, 골프 여러 번), S는 30,000엔 초과(장비와 원정, 고강도 AI 이용)다.
이것은 비교용 자체 예산표이지 취미별 전국 평균이나 공식 순위가 아니다. AI 요금도 특정 상품의 현재 정가가 아닌 예시다.
골프는 이동하면서 추가 비용이 생긴다
일본 골프장 1,907곳의 2026년 10월 16일 등록 요금 집계에서는 주말·공휴일 최저가 상품의 중앙값이 9,990엔이었다[2]. 실제 지불액의 평균이 아니라 등록된 최저가 상품을 비교한 결과다.
이 가격으로 한 달 두 번 라운드를 돌면 골프장 비용만 1만 9,980엔이다. 교통비, 식사, 연습, 공과 클럽 구매 비용이 뒤따른다. 골프장은 집 컴퓨터에 설치할 수 없는 것도 단점이다.
대신 운동, 야외 활동,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있다. 연습장 중심이라면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앱을 못 만든다는 이유로 골프의 재미를 깎을 수는 없다.
AI는 즐기는 도구이자 만드는 도구다
AI 예산이 매달 3,000엔·15,000엔·30,000엔이면 연간 36,000엔·180,000엔·360,000엔이다. 한 달 120시간을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시간당 25엔·125엔·250엔. 사용 제한을 무시해도 된다는 뜻이 아니라 가상의 나눗셈이다.
제작 도구에 매달 별도로 16,000~30,000엔이 든다면 총액은 각각 19,000~33,000엔, 31,000~45,000엔, 46,000~60,000엔이 된다. 이미 합쳐진 금액을 두 번 더하지 말자.
AI로 글, 게임, 사이트를 만들면 즐긴 시간 외에 완성된 결과물도 남을 수 있다. 사람에게 제작을 맡길 때 드는 소통과 수정 비용과 비교하면 같은 구독료가 작게 느껴진다.
하지만 AI가 전문가의 책임까지 자동으로 대신하지는 않는다. 검토와 수정, 운영에 사람의 시간이 들어간다. 절약했을 외주비와 실제로 벌어들인 돈은 다른 이야기다.
매출이 생기면 이용료를 회수할까?
AI 비용이 월 15,000엔일 때 매출 0엔이면 차이는 −15,000엔, 매출 5,000엔이면 −10,000엔, 매출 15,000엔이면 0엔, 매출 30,000엔이면 +15,000엔이다.
이는 순이익이 아니라 매출에서 AI 비용만 뺀 수치다. 서버, 결제 수수료, 광고, 다른 도구, 세금과 작업 시간도 고려해야 한다. 아예 매출이 없는 작품도 있다.
상위 요금제에 매월 15,000엔을 더 낸다면 완성되는 일이 얼마나 늘고 시간이 얼마나 절약되는지 살피는 편이 좋다. 취미로서 즐거운 것과 사업으로서 수익이 나는 것은 따로 판단할 수 있다.
골프는 건강과 관계를 돌려준다. AI 제작은 작품과 때로 매출을 돌려줄 수 있다.
“비싸다♡ (싸다).” 그래도 청구서는 하트 이모티콘으로 결제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