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전에 재고 관리부터 시키지 마라: 9탄 어그로 나이트메어, 레드 에테르 부족에서 시작된 '가난뱅이 덱 공장'

작품: 『Shadowverse: Worlds Beyond』

9탄 어그로 나이트메어를 써 보려고 했더니, 랭크 매치보다 먼저 시작된 건 카드 게임이 아니었다.

읽기 기능 사용법

듣기는 본문을 읽어 줍니다. 속독은 구절을 차례로 표시하며 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언어 연습은 다른 언어판과 번역을 비교합니다. 저장한 북마크는 이 브라우저의 플레이어 목록에서 다시 열 수 있습니다.

이 글 공유하기

이 글 공유하기

광고
광고

0. 먼저 결론

9탄 어그로 나이트메어를 써 보려고 했더니, 랭크 매치보다 먼저 시작된 건 카드 게임이 아니었다.

재고 확인. 제작 비용 확인. 웰컴 카드 확인. 대체품 고르기.

2026년 8월 27일 17:59 갱신본으로 제시된 GameWith(일본의 게임 공략 사이트) 덱은 가로다트 VS 제트 3장, 성실한 저주 상인 수지 2장, 밤의 노래 라이브 3장을 쓴다. 내 손에는 가로다트 2장, 수지 2장, 라이브 1장이 모자랐다. 합쳐서 5장이다.

전부 제작으로 채우면 라이브 750 + 수지 1,500 + 가로다트 7,000 = 레드 에테르 9,250.

게다가 싼 대체품으로 생각했던 갈망의 악마는 웰컴 카드로 받은 소지 사정 때문에 마음대로 늘릴 수 없어서 쓸 수 있는 건 2장뿐이었다. 타이트로프 캣도 자원이 부족해서 만들 수 없다.

그냥 카드 게임이 하고 싶었을 뿐인데, 어쩌다 보니 구매, 재고, 생산 관리가 시작됐다.

그래도 임시 버전을 만들어 대전을 돌렸더니, 상대를 그냥 밟아 버렸다.

1판은 통계가 아니다. 하지만 "완성품은 아니어도 공장은 돌아간다"는 말은 할 수 있다.

1. 무엇이 5장 모자랐나

부족한 카드는 가로다트 VS 제트 2장, 수지 2장, 밤의 노래 라이브 1장이다.

가로다트는 주력 피니셔다. 8코스트 8/8이고, 내 체력이 12 이하이면 턴 종료 때마다 손패에서 코스트가 1씩 내려간다. 공격 모드면 질주, 방어 모드면 수호에 적 전체 8점 피해를 준다.

수지는 4코스트 3/3이다. 적 1명의 체력을 3 깎고, 진화하면 손패의 추종자 1장에 +3/+0을 준다. 질주 화력을 키워 주는 가공 기계다.

라이브는 3코스트로 적 필드에 합계 6점을 나눠 주고, 네크로맨시 6이면 상대 리더에게도 2점을 준다. 필드 정리와 마지막 한 방을 겸한다.

그러니까 모자란 건 아무 5장이 아니다. 출하 설비 2대, 가공 기계 2대, 소화 설비 1대다.

2. 왜 비싼 카드부터 고치지 않을까

일반 제작 비용은 브론즈 50, 실버 90, 골드 750, 레전드 3,500이다.

가로다트 2장만 해도 7,000. 전체 수리비 9,250의 약 76%를 가져간다. 이쯤 되면 카드라기보다 설비 투자다.

게다가 가로다트는 9탄 카드다. 9탄 팩을 계속 열 거라면 자연스럽게 나올 수도 있다. 3,500을 쓴 직후에 팩에서 튀어나오는 사고는 피하고 싶다.

그래서 지금의 임시 버전이 실제로 이기고 있다면, 750으로 되살릴 수 있는 골드부터 고치고 가로다트는 맨 마지막이 자원 효율이 좋은 순서다.

3. 에테르 0~50으로 만든 임시 5칸

대화 중에 짠 긴급 안은 다음 5장이다.

  • 갈망의 악마 ×2
  • 뱀프 키보드 루루미 ×1
  • 고스트 이스케이퍼 ×1
  • 푸른 하늘을 가르는 기공사 그랑 & 지타 ×1

갈망은 죽을 때 1장 드로우에 내게 1점 피해를 준다. 가로다트가 적을수록 "남은 가로다트를 찾는 일"과 "체력 12 이하에 가까워지는 일"을 둘 다 맡아 준다.

루루미는 2코스트 2/1 돌진이고, 죽으면 박쥐를 손패로 가져온다. 브론즈라서 제작 비용은 50이다. 잔액이 70이면 1장 만들고 20이 남는다. "70 에테르짜리 카드"가 아니라 "70밖에 없어도 50에 고용할 수 있는 임시 직원"이다.

고스트 이스케이퍼는 돌진으로 거슬리는 적을 치우고, 죽은 뒤에 유령을 남긴다.

그랑 & 지타는 원래 최적의 자리는 아니지만, 적 1명에게 5점을 주거나 추종자 2장을 뽑는 걸 고를 수 있어서 구멍 난 덱의 보험으로 쓸 만하다.

4. 세레스 같은 보유 카드는 어땠나

세레스는 강하다. 5코스트 1/4로 교전 시 4점, 턴 종료 시 4 회복이고, 조건을 채우면 손패의 나이트메어를 한꺼번에 가볍게 만든다. 다만 이번 목적은 "빨리 때려서 끝내기"라서, 회복과 후반 가치가 높은 세레스는 첫 번째 대체로 고르지 않았다. 어그로 상대가 늘어나면 1장 넣는 걸 다시 따져 볼 만하다.

어둠을 헤매는 짐승은 6코스트에 여러 능력을 무작위로 얻는다. 질주가 나오면 재밌지만, 마무리를 확률 뽑기에 맡기고 싶지는 않다.

무아의 간수는 이번 순수 어그로보다 다른 방향에 맞는다. 사신 쫓기도 콤보 쪽이다. 루리아는 구성에 따라 다르다. 페이탈 테이커는 9코스트라서, 어그로가 거기까지 갔다면 먼저 반성회부터 열고 싶다.

5. 완성도 전인데 상대를 밟은 의미

적, 짓밟히다.

다만 N=1을 승률 100%라고 하지는 않는다.

의미가 있는 건, 5장이나 대체했는데도 저코스트 전개 → 얼굴 깎기 → 자해도 쌓임 → 중반 직접 피해 → 남은 질주로 마무리라는 뼈대가 무너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고급 부품이 없어도 컨베이어는 돌았다. 그리고 돌기 시작하자마자 상대 HP를 출하하기 시작했다.

6. 레드 에테르가 늘면 이 순서로 고친다

1단계: 750 → 밤의 노래 라이브 1장. 그랑 & 지타를 뺀다.

2단계: 750 더 → 수지 1장. 고스트 이스케이퍼를 뺀다.

3단계: 750 더 → 수지 2장째. 루루미를 뺀다.

여기까지 누계 2,250으로, 모자랐던 골드 3장이 전부 돌아온다.

4단계: 3,500 → 가로다트 2장째. 갈망을 1장 뺀다.

5단계: 3,500 더 → 가로다트 3장째. 남은 갈망을 뺀다.

최종 추가 비용은 9,250. 9탄 팩에서 가로다트가 나오면 그때마다 3,500이 절약된다.

7. 왜 갈망을 마지막까지 남길까

가로다트가 3장에서 1장으로 줄면, 피니셔 자체를 뽑을 확률이 떨어진다.

갈망은 죽으면 1장을 뽑는다. 게다가 나에게 1점이 들어가서 가로다트의 12 이하 조건에도 가까워진다.

즉 가로다트가 모자랄수록, 가로다트를 찾아서 발동시키는 임시 직원으로서 가치가 높다.

본체가 복구되면 해고. 올바른 파견 운용이다.

8. 임시 버전 운용법

  1. 처음에는 1~2코스트를 찾는다.
  2. 상대 필드를 무시해도 다음 턴에 죽지 않는다면 기본은 얼굴.
  3. 돌진은 수호나 정말 위험한 적을 치우는 데 쓴다.
  4. 내가 12 이하가 되면 매 턴 남은 가로다트의 현재 코스트를 확인한다.
  5. 완성판보다 후반 화력이 떨어지니, 미래의 완벽한 한 수보다 지금의 2점을 아낀다.

싸니까 지키는 게 아니다. 싸니까 더 빨리 끝낸다.

9. '81%'와는 별개의 이야기

별도의 9탄 런칭 시뮬레이션에서 public-5-146753이라는 다른 공개 어그로 나이트메어가, 대응할 수 있었던 범위의 최종 매트릭스에서 평균 81.0%였다.

하지만 그건 GameWith 17:59판과 같은 40장이 아니다. 이번 가난뱅이 대체판도 다시 시뮬레이션하지 않았다.

따라서 81%는 이 가난뱅이 버전의 승률이 아니다.

말할 수 있는 건 "어그로 나이트메어 계열은 대응 범위에서는 강력한 후보였다", "이번 대체판은 적어도 실전에서 돌아갔다"까지다. 농담은 부풀려도 숫자는 부풀리지 않는다.

10. 최종 결론

원래는 덱을 만들고 → 대전하면 끝일 터였다.

현실은 5장 부족 → 9,250 에테르 필요 → 싼 대체품 찾기 → 웰컴 카드 때문에 제작이 막힘 → 보유 카드 재고 조사 → 50 에테르로 루루미를 임시 채용 → 드디어 대전 → 적이 먼저 죽는다.

대전 전에 완전한 구매·생산 관리 게임이 한 판 끼어 있다.

공략으로는 이기고 있는 임시 버전을 억지로 멈추지 마라. 750마다 라이브 → 수지 → 수지. 가로다트 2장은 맨 마지막.

완성 전에도 공장은 돈다. 그리고 어그로의 공장은 돌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상대 HP를 출하한다.

오늘은 이 글

이 글을 읽은 분이 다음에 품는 질문에 각각 답하는 글입니다.

전체 글에서 찾기‘카드·보드게임’ 글 더 보기

이 글 공유하기

광고

하나 더, 뭐 재미있는 거 없어?

다 읽은 김에. 가까운 이야기 몇 편과, 전혀 다르지만 재미있는 이야기를 골랐어요.

  1. 가까운 이야기섀도우버스 WB, 승률 51%왜 시간만 녹을까
  2. RPG 랭킹 1위를 봐도 “음…”이 나오는 이유BG3와 『Clair Obscur: Expedition 33』로 보는 “고평가”와 “나한테 맞음”의 차이
  3. 전혀 다르지만 재미있는글 2혈압은 약 때문에만 내려갔을까 — EMA5로 보는 “약 + 수면 + 스트레스 풀세트”
  4. 왜 오늘만 유난히 반말 비슷한 말을 많이 듣는 걸까 ― “응응”, “오, 그래?”, “괜찮아요~”에서 시작하는 서비스 현장의 사회언어학
  5. 마라탕은 왜 유행할까?식감 게임을 국물이 살렸다
  6. 쉬고 있을 뿐인데 “아깝다”무급 생산성 OS, 반추 루프, 그리고 너무 거친 “몸만 보고 만난다”라는 라벨

다른 글 찾기

모든 기사

Mendoi-chan

사이트 운영자

Mendoi-chan

직장과 일상의 불편함을 구조화해 이해하기 쉬운 다음 행동으로 연결하는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