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성 관련 질문을 다룬 글 하나가 광고 등록 심사에서 문제가 됐다.
Opening
한 사이트가 친밀한 영상을 촬영하는 사람의 심리를 다룬 글 때문에 제휴 광고 등록 심사에서 거절됐다. 운영자는 그 질문 자체가 정말 궁금했다.
The irony
독자가 한눈에 이해하도록 제목을 고쳤더니 심사자도 주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된 셈이다. 다만 제목 변경이 직접적인 원인이었는지는 알 수 없다.
What the notice means
통지에는 성적 표현이 이유로 적혔고 특정 글이 예시로 제시됐다. 이는 해당 광고사의 판단이며 다른 광고사의 판단까지 뜻하지 않는다.
The cost
수익이 크다면 수정 비용을 따져 볼 만하다. 하지만 성과는 아직 0원이다. 좋아하는 글을 지우고 사이트를 분리하는 수고만 먼저 생긴다.
Possible separation
앞으로 민감한 글을 별도 공간으로 자동 분류할 수 있다. 다만 성 관련 단어만으로 교육적 설명까지 걸러서는 안 된다. 도메인을 옮긴다고 검색 유입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다.
Conclusion
결국 광고 수익은 0원인데 광고 심사 때문에 글쓰기의 자유부터 계산하게 됐다. 웃기지만 꽤 현실적인 역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