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99¢ Plaza의 모든 가격 허용 선언과 ‘세일 상품은 세일 제외’ 안내. 실제 레딧 댓글과 창작 농담을 구분해 살펴본다.
99센트 이하도 되고 그 이상도 된다. 그러면 모든 가격이 가능하다. 미국 레딧 r/signs에 올라온 두 간판은 손님을 끌려는 문구가 오히려 안내 기능을 지워 버린 사례다. 2026년 10월 16일 BuzzFeed의 재미있는 간판 모음에도 소개됐다.
1. 99¢ Plaza: 세상 모든 가격을 보장하는 할인점
10월 14일 레딧 게시물에는 “Welcome to 99¢ Plaza”와 “Everything 99¢ or less & up”이라는 문구가 보인다. 99센트보다 낮아도, 같아도, 높아도 된다면 가격 조건이 사라진다.
실제 댓글 “So.. a...store.”는 “그러니까… 그냥 가게네”라는 뜻이다. 다른 이용자는 “That should cover all the bases.”라며 모든 경우를 포함했다고 꼬집었다. 값으로 매력을 설명하려던 간판이 ‘물건에는 가격이 있습니다’라는 당연한 사실만 전달하게 된 셈이다.
여기부터 창작 농담. “내일 날씨는 맑거나 흐리거나 비가 오거나 다른 날씨입니다.” 틀릴 수 없는 예보와 같다. 다음 광고는 “돈을 내면 물건을 드립니다”일지도 모른다.
2. 세일 상품은 세일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다른 게시물의 안내문은 “SALE ITEMS NOT INCLUDED IN SALE”. 글자 그대로라면 세일 상품이 세일 대상에서 빠진다. 주인공이 행사장 입구에서 거절당한 모습이다.
실제 댓글에는 이미 할인된 상품이 이번 추가 할인에서는 제외된다는 현실적인 설명도 있었다. 규칙은 흔하지만 문장을 너무 줄였다. 또 다른 댓글은 “Mixed Messages”, 즉 서로 어긋나는 안내라고 지적했다.
창작 농담. “오늘의 특별 게스트는 특별 게스트 행사에 입장할 수 없습니다.” 행사는 진행되는데 정작 주인공만 빠졌다.
왜 함께 보면 더 웃길까?
첫 간판은 범위가 너무 넓어 아무 정보도 주지 않는다. 두 번째는 제한이 지나쳐 안내 대상까지 지워 버린다. 방향은 달라도 손님의 질문은 같다. “그래서 얼마예요?”
결론
순위를 매긴 글이 아니라 두 사례를 비교한 글이다. 사진만으로 실제 매장 가격이나 할인 정책을 확정할 수는 없다. 가장 정직한 간판은 어쩌면 “가격은 계산대에서 공개됩니다”일 것이다.
- Reddit, 99¢ Plaza (14 Oct 2026): https://www.reddit.com/r/signs/comments/1x5qjyl/_/
- Reddit, sale sign (Oct 2026): https://www.reddit.com/r/signs/comments/1x39qvr/_/
- BuzzFeed (16 Oct 2026): https://www.buzzfeed.com/kristatorres/funny-signs-october-16-2026
- 확인일 2026-10-19. 공개 댓글을 확인했으며 매장 현장 조사는 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