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2026년 10월 26일 스페인 예능에서 작가 후안 호세 미야스가 다비드 브론카노에게 오래된 취재 수첩을 선물했다. 택시 영수증과 수수께끼 같은 문장이 웃음으로 바뀐 이유를 설명한다.
메모를 쓴 사람조차 원래 상황을 바로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진행자가 짧은 문장을 읽자 다른 출연자들이 제멋대로 해석했다. 폭로가 아니라 맥락이 사라진 기록을 즉석에서 재해석하는 코미디였다.[1][3]
언제 어떤 방송에서 나온 장면인가?
스페인 공영방송 RTVE의 《La Revuelta》는 10월 26일 월요일 밤 방송됐다. 통상 시작 안내는 스페인 본토 기준 오후 9시 45분이다. 진행자는 다비드 브론카노, 손님은 기자 겸 소설가 후안 호세 미야스다. RTVE는 1시간 19분 40초짜리 전체 방송과 50분 26초짜리 인터뷰 편집본을 제공한다.[1][2][4]
미야스는 신문 칼럼과 단편소설 사이의 글을 모은 《Articuentos completos》 확장판을 소개하러 왔다. 게스트가 선물을 가져오는 관습에 맞춰, 새 물건 대신 과거 취재에 쓰던 수첩을 내밀었다. 쇼핑할 시간이 없었다는 설명도 곁들였다.[2][3]
수첩 속 문장이 왜 이상하게 들렸을까?
종이 클립에는 오래된 택시 영수증이 끼워져 있었다. 미야스는 비용을 청구하지 않아 돌려받지 못한 것 같다고 했다. 문학적 보물을 기대한 순간 미정산 교통비가 등장한 셈이다.[3]
브론카노는 누가 언제 말했는지 빠진 메모를 읽었다. 울었다는 기록과 약의 효과가 미심쩍다는 취지의 문장 등이 나왔다. 평범한 취재 속기인데도 앞뒤 맥락이 없으니 미스터리의 대사처럼 들렸다. 어떤 인물을 적은 메모는 미야스 본인도 기억을 더듬어야 했다.[3]
세르히오 베소스는 약에 관한 문장을 동료 그리손과 연결해 장난을 쳤다. 이는 그리손에 대한 사실 주장이 아닌 즉흥 농담이다. 미야스가 수첩을 준 것을 후회하는 듯하자 브론카노는 오히려 맥락이 없어서 더 재미있다고 반응했다.[3]
빵 아래쪽 두 장과 랩은 왜 등장했나?
브론카노는 빵의 아래쪽 두 장으로 만든 샌드위치와 뭉친 식품 포장용 랩을 답례로 줬다. 미야스는 랩이라는 발명품에 감탄하며 어린 시절이라면 오래 가지고 놀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래된 작업용 종이는 볼거리가 되고, 주방 포장재는 멋진 장난감이 됐다.[3]
오래된 시청자가 알아보는 추가 농담
미야스는 2024년 초창기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방송에 출연했고, 이후에는 최다·최저 시청률을 두고 장난치는 소재가 됐다. RTVE는 이번 출연을 앞두고 그 이야기를 소개했다. 직전에는 페드로 산체스 총리 인터뷰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4][5]
하지만 이 배경을 몰라도 수첩 장면은 이해된다. 내용은 공식 방송 정보와 10월 26일 보도를 대조했으며, 전체 영상을 직접 시청했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결론
웃긴 것은 비밀문서가 아니라 설명을 잃어버린 한 줄이었다. 작가는 수첩을 가져왔고, 진행자는 낭독했으며, 출연자들은 빈칸을 상상으로 채웠다. 마지막에는 뭉친 랩까지 특별한 선물이 됐다.
- [1] https://www.rtve.es/play/videos/la-revuelta/programa-26-10-2026-juan-jose-millas/17284308/
- [2] https://www.rtve.es/play/videos/la-revuelta/juan-jose-millas-quiero-ser-anciano-aseado/17284404/
- [3] https://www.20minutos.es/television/regalo-pasado-que-juan-jose-millas-le-da-broncano-revuelta-me-he-encontrado-recibos-taxi-que-no-pase_7053718_0.html
- [4] https://www.rtve.es/play/noticias/20261026/revuelta-broncano-juan-jose-millas-invitado-directo-programa-completo-26-octubre/17283919.shtml
- [5] https://elpais.com/television/2024-09-12/tercer-asalto-entre-david-broncano-y-pablo-motos-con-una-victoria-sin-peros-de-la-revuelta.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