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예은은 왜 ‘밀크쉐이크’ 축가를 거절했을까? 신랑 바타가 안무까지 만든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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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5일 SBS ‘런닝맨’에서 결혼을 앞둔 지예은은 지석진과 송지효의 축가 제안을 사양했다. 지석진은 예은과 함께 ‘밀크쉐이크’를 발표한 듀엣 상대인데도 정작 예은의 결혼식 무대에는 서지 못한다는 점이 웃음의 핵심이다. 그 노래의 안무를 만든 사람도 예비 신랑 바타다.

방송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824회는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됐다. 법인카드를 얻지 못하면 비용을 사비로 결제하는 ‘법카 어딧세이’ 레이스를 앞두고, 멤버들은 12월 12일 바타와 결혼할 지예은의 청첩장 이야기를 나눴다. 유재석이 사회, 김종국이 축가를 맡는다는 이야기에 지석진과 송지효도 나섰다. 방송 후 기사에 따르면 송지효는 지석진과 ‘밀크쉐이크’를 부르자는 제안에 적극적이었다. 지예은은 “퀄리티 있게 하고 싶다”는 취지로 장난스럽게 거절했고, 지석진은 ‘레벨 테스트가 있었던 것’이라며 받아쳤다.

‘밀크쉐이크’는 신부의 노래

2025년 6월 20일 지석진과 지예은은 프로젝트 그룹 ‘충주지씨’로 ‘밀크쉐이크(Feat. 원슈타인)’를 발표했다. 팀 이름은 두 사람의 성씨와 본관을 활용했다. 지석진의 공식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뮤직비디오가 있다. 지석진은 뜬금없는 축가를 밀어붙인 게 아니라 신부와 함께 녹음한 곡을 송지효와 부르려 한 것이다. 음악 활동의 파트너라는 친밀함이 거절 장면을 더 재미있게 만든다.

바타와의 연결고리

2025년 7월 워터밤 서울 출연 보도에는 WDBZ 리더 바타가 ‘밀크쉐이크’ 안무를 제작했다고 나온다. 신부가 노래하고 지석진이 함께 음원을 내고 신랑이 춤을 만든 곡이다. 그런데 축가로는 탈락한다. 바타가 결혼식에서 그 안무를 선보인다는 발표가 있었다는 뜻은 아니다.

유재석의 마무리와 결론

지석진이 아쉬워하자 유재석은 곧 있을 딸 나은이의 생일에 와서 노래하라고 제안했다. 결혼식 무대를 놓친 가수에게 어린이 생일잔치라는 대체 무대를 내미는 셈이다. ‘퀄리티’ 발언은 예능 속 티키타카이지 실제 가창력 평가나 사적인 불화의 증거가 아니다. 10월 23~25일 한국과 대만 매체의 보도, 공식 뮤직비디오를 교차 확인했으며 방송 전체를 직접 봤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신부의 노래이고 신랑의 안무인데 축가 자리는 없었다. 바로 그 어긋남이 웃음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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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과 일상의 불편함을 구조화해 이해하기 쉬운 다음 행동으로 연결하는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