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시스터 액트 3가 디즈니+ 작품으로 발표된 뒤 왜 촬영 소식이 없는지, 2025년 대본 완성 보도와 2026년 9월 우피 골드버그 인터뷰를 바탕으로 살펴본다.
2026년 10월 28일 기준, 시스터 액트 3의 제작 취소가 공식 발표된 것은 아니다. 다만 촬영 시작일과 공개일도 발표되지 않았다. 우피 골드버그는 9월 인터뷰에서 오랜 기다림에 답답함을 드러내면서도 영화가 성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즈니+ 발표 후 6년, 무엇이 달라졌나
디즈니는 2020년 12월 투자자 행사에서 골드버그가 들로리스 반 카르티에 역으로 돌아오고 타일러 페리와 함께 제작하는 세 번째 영화를 발표했다. 당시 예정된 공개 창구는 디즈니+였다. 하지만 프로젝트 발표와 실제 촬영 허가는 다른 단계다.
2025년 3월에는 골드버그가 대본이 완성됐다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런데 2026년 9월 15일 공개된 PEOPLE 인터뷰에서 그는 준비 기간이 7~8년이나 됐다고 돌아봤다. 인터뷰는 9월 8일에 진행됐다. 대본이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 제작 일정이 확정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 다시 드러났다.
팬들이 기다리는 건 단순한 추억 여행이 아니다
1992년 첫 영화에서 나이트클럽 가수 들로리스는 살인 사건의 목격자가 된 뒤 수녀원에 숨는다. 그곳에서 어색하게 노래하던 합창단을 바꾸는 과정이 웃음의 중심이다. 1993년 속편에서는 음악으로 학교를 살리는 이야기가 이어졌다. 세 번째 영화가 기대되는 이유는 익숙한 얼굴뿐 아니라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하나의 목소리를 만드는 장면에 있다.
그러나 원장 수녀를 연기한 매기 스미스는 2024년 9월 세상을 떠났다. 골드버그는 2026년 인터뷰에서 스미스가 과거 복귀에 구두로 동의했고 완성된 대본을 기다렸다고 설명했다. 2025년 3월 레딧에서는 스미스가 없는 후속편이 예전 같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과 너무 늦었다는 반응이 실제로 나왔다. 몇몇 댓글의 우려를 전체 팬의 여론으로 확대할 수는 없다.
대본이 있는데 왜 멈춰 있을까
골드버그의 설명에 따르면 이전 시도는 대본 수정 요구가 이어지며 지체됐다. 디즈니가 다른 옛 작품의 후속편을 먼저 진행하면서 이 작품이 뒤로 밀린 것 같다는 생각도 밝혔다. 이는 출연자의 관찰이며 디즈니가 공식적으로 밝힌 취소 사유가 아니다.
앞으로 확인할 것은 촬영 개시, 출연진 확정, 새로운 배급·공개 일정이다. 2020년의 디즈니+ 계획을 2026년 공개 약속으로 읽어서는 안 된다.
결론
골드버그는 다시 수녀복을 입을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시스터 액트 3는 주연의 의지가 살아 있는 개발 단계의 영화지만 개봉을 확언할 근거는 아직 부족하다. 들로리스가 합창단의 박자를 맞췄듯, 이번에는 제작진과 스튜디오가 같은 박자로 출발할 차례다.
- PEOPLE, 2026년 9월 15일, 9월 8일 인터뷰: https://people.com/whoopi-goldberg-shares-frustrations-about-sister-act-3-delays-exclusive-12120705
- PEOPLE, 2020년 12월 11일, 디즈니 발표: https://people.com/movies/sister-act-3-confirmed-whoopi-goldberg-tyler-perry/
- Reddit, 2025년 3월 2일, 대본 완성 보도에 대한 반응: https://www.reddit.com/r/entertainment/comments/1j25b4w/whoopi_goldberg_says_sister_act_3_script_is_do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