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 스타일스의 탱고에 왜 4점? ‘댄싱 위드 더 스타스’ 셜리 발라스의 혹평 이유

2026년 10월 27일 미국 ‘Dancing with the Stars’ 공포영화 특집에서 줄리아 스타일스가 받은 4점의 이유, 다른 심사위원의 점수, 실제 탈락 여부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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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2026년 10월 27일 미국 ‘Dancing with the Stars’ 공포영화 특집에서 줄리아 스타일스가 받은 4점의 이유, 다른 심사위원의 점수, 실제 탈락 여부를 살펴본다.

미국 댄스 경연 ‘Dancing with the Stars’에서 배우 줄리아 스타일스가 게스트 심사위원 셜리 발라스에게 10점 만점에 4점을 받았다. 다른 세 심사위원은 7점, 7점, 8점을 줬다. 발라스가 문제 삼은 것은 공포 연기의 강도가 아니라 아르헨티나 탱고의 다리 동작과 자세였다.

공포영화 특집에서 어떤 춤을 췄나

미국 동부시간 2026년 10월 27일 오후 8~10시에 방송된 시즌 35의 ‘Horror Movie Night’였다. 유명인과 전문 무용수가 짝을 이뤄 공포영화에서 영감을 얻은 무대를 선보였다. 스타일스의 파트너는 에즈라 소사. 두 사람은 영화 ‘오멘(The Omen)’을 모티브로, 영화 음악 ‘The Dogs Attack’에 맞춰 아르헨티나 탱고를 췄다.[1]

어두운 조명과 섬뜩한 표정만으로는 높은 점수가 보장되지 않는다. 이 프로그램은 배우의 표현력뿐 아니라 춤의 기본기까지 평가한다.

셜리 발라스는 왜 낮은 점수를 줬나

발라스는 영국 ‘Strictly Come Dancing’의 수석 심사위원으로 알려진 라틴댄스 전문가다. 미국 프로그램에 초청됐을 때도 후한 점수를 남발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였다.[2]

보도된 심사평에서 그는 바닥을 따라 이동하는 움직임이 적고, 다리 동작이 느리며, 다리를 더 날카롭고 안정적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르헨티나 탱고에 맞는 자세도 부족하다고 봤다. 다만 시작 자체는 좋았다고 평가했다.[2][3] 사람을 공격한 것이 아니라 무대의 기술적 완성도를 평가한 것이다.

캐리 앤 이나바는 동작이 경직됐다고 봤고, 데릭 허프는 지나치게 조심스러웠다고 말했다. 반면 브루노 토니올리는 연기 표현에 더 좋은 반응을 보이며 8점을 줬다. 점수는 7+7+4+8=40점 만점에 26점이었다.[3]

왜 관객이 놀랐을까

바로 전주에 스타일스와 소사는 영화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에서 함께 출연했던 고 히스 레저를 기리는 무대로 36점을 받았다.[2] 한 주 만에 4점짜리 채점표가 등장하자 낙차가 더 크게 느껴졌다.

현장에서는 놀라는 반응이 들렸다고 Entertainment Weekly가 전했다.[2] 한 방송 평론은 이번 특집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공포 분장이 아니라 심사 점수였다고 풍자했다.[5] 이는 한 필자의 감상이지 모든 시청자의 의견을 대표하는 통계는 아니다.

4점을 받으면 바로 탈락하나

그렇지 않다. 10월 20일에는 탈락자가 없었고, 27일에는 두 주의 심사 점수와 시청자 투표를 합쳐 두 팀을 탈락시켰다.[1] 실제로 떠난 팀은 타일러 캐머런과 잭슨 올슨의 팀이었다. 스타일스와 소사는 살아남았다.[3][4]

결론

스타일스는 영화 ‘오멘’의 불길한 분위기를 무대에 올렸지만, 발라스는 그 분위기를 받치는 춤의 세부 동작을 봤다. 공포영화 특집의 가장 뜻밖의 장면은 귀신이 아니라 심사위원이 들어 올린 숫자 4였다.

  1. ABC / Disney Television Press (2026-10-22)
  2. Entertainment Weekly / Ryan Coleman (2026-10-28)
  3. TV Insider / Alyssa Norwin (2026-10-27)
  4. TheWrap / Tess Patton (2026-10-27)
  5. reality blurred / Marshal Knight (2026-10-27; critical com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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