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준비하면 원래는 돈을 넣고 이름을 적어 축하와 함께 전달하면 끝이다. 그런데 단자 두 장, 속봉투 앞뒤, 한자 금액, 지폐 방향, 접기, 금기어가 등장한다. 갑자기 의례 튜토리얼 게임이다.
1. 혼자면 연명 규칙 스킵
아래 풀네임은 주는 사람 본인. 한 명이면 연명·“외 ○명”·별지 명단은 필요 없다.
2. “寿”와 “御祝”는 선택지
둘 다 쓰는 게 아니라 하나를 고른다. 결혼식 당일에는 “寿” 또는 “御結婚御祝”가 일반적이다.[1]
3. 속봉투
앞에는 금액, 뒤에는 주소와 이름. 3만 엔은 金参萬円. “也”는 필수가 아니다. 긴 주소는 여러 줄로 나눠도 된다. 읽히는 것이 핵심이다.[1]
4. 새 지폐도 진형이 있다
새 지폐를 준비하고 방향을 통일해 초상이 올바르게 보이도록 넣는 것이 일반적이다.[1] 현금도 올바른 진형으로 출격한다.
5. 글씨 보스전
평소엔 빨리 쓰지만 집중하면 잘 쓰는 사람은 손은 정자체인데 뇌는 “빨리!”라고 외친다. 겉봉투 이름=전국대회, 金参萬円=지역 결승, 주소=관공서 서류 정도면 충분하다.
6. 금기어 DLC
정식 결혼 메시지에서는 이별·종료를 연상시키는 말과 일부 반복 표현을 피하는 관습이 있다.[2][3] 하지만 집에서 “준비를 끝내자”고 말하는 것까지 금지는 아니다.
7. 최종 상태
“내 3만 엔짜리 축복을 받아라!!!!” 겉은 단정한 “寿”, 속은 3만 엔 축복포. 예절은 축하하는 사람을 소모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