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의 “우리 만났는데 티 안 나”는 열애 인정일까? 런닝맨 양세찬 농담의 전말

2026년 10월 18일 SBS ‘런닝맨’ 823회에서 유라가 양세찬과의 비밀 연애를 암시하는 말을 한 이유는? 하하의 과거 발언, 온라인 추측, 13년 전 단체 여행을 나눠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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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의 “우리 만났는데 티 안 나”는 열애 인정일까? 런닝맨 양세찬 농담의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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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2026년 10월 18일 SBS ‘런닝맨’ 823회에서 유라가 양세찬과의 비밀 연애를 암시하는 말을 한 이유는? 하하의 과거 발언, 온라인 추측, 13년 전 단체 여행을 나눠 살펴본다.

유라가 양세찬에게 “우리 만났는데 티 진짜 안 난다”는 취지로 말한 건 실제 연애를 인정한 게 아니라 오래된 열애설을 역이용한 장난이었다. 2026년 10월 18일 ‘런닝맨’에서 유라는 자신을 둘러싼 추측을 설명하다가, 오히려 그 추측을 더 그럴듯하게 연기해 현장을 웃겼다.

왜 유라와 박초롱이 함께 나왔을까

이날 오후 6시 10분 방송된 SBS ‘런닝맨’ 823회는 ‘환승의 작대기’ 레이스로 진행됐다. 팀을 선택하고 다시 옮겨 다니는 게임에 걸스데이 출신 유라와 에이핑크 박초롱이 게스트로 합류했다. 박초롱은 양세찬이 과거 이상형으로 꼽았던 사람이고, 유라는 온라인에서 그의 옛 연인으로 지목된 적이 있었다. 제작진과 출연진은 이 차이를 예능 속 삼각관계로 활용했다.

하하의 말이 어떻게 유라의 열애설이 됐나

방송에서 설명된 시작점은 하하가 예전에 양세찬의 전 여자친구가 아이돌이었다는 이야기를 한 일이었다. 상대를 특정한 발표가 있었던 게 아니라, 일부 누리꾼이 그 주인공을 유라로 추정했다. 유라는 평소 양세찬과 그의 형 양세형 모두와 친해 처음에는 웃어넘겼지만, 자신의 SNS와 기사 댓글마다 세찬의 이름이 등장했다고 털어놨다.

유라는 왜 제대로 해명해 주지 않았느냐며 양세찬에게 따졌다. 지난 1월 다른 유튜브 방송에서 교제 사실이 없다고 답하고 거짓말탐지기 코너에도 참여했던 일도 회상했다. 방송용 거짓말탐지기를 실제 사생활의 결정적인 검증 수단으로 볼 이유는 없다.

“티 안 난다”가 웃긴 이유

유라는 살면서 이런 열애설이 처음이라며, 이 정도면 이미 열애설이 터진 거나 다름없다고 받아쳤다. 그리고 느닷없이 사귀었는데 둘 다 비밀을 너무 잘 지켰다는 설정을 덧붙였다. 양세찬은 평소 알던 유라가 아니라는 듯 당황했다.

원래는 루머에 휘말린 사람이 해명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당사자가 먼저 루머의 주인공을 연기해 버리자, 양세찬은 해명할수록 더 수상해 보이는 예능의 함정에 빠졌다. 소문을 만들어 낸 사람보다 당사자의 애드리브가 더 강력해진 셈이다.

13년 전 1박 2일 여행의 실제 참석자는?

유라는 약 13년 전 속초 근처 계곡으로 1박 2일 여행을 갔다고 덧붙였다. 매니저 없이 갔다는 말까지 나오자 양세찬은 표현을 조심하라고 했다. 그러나 곧 밝혀진 참석자는 걸스데이 멤버들과 양세찬, 양세형이었다. 함께 물고기를 잡고 수영한 단체 나들이였다는 설명이다.

김종국은 그래도 누군가는 설렜을 거라며 장난을 이어 갔다. 이는 출연진의 놀림이지 누군가의 실제 연애를 확인한 말이 아니다. 최종 파트너 선택에서 양세찬이 택한 사람은 박초롱이었다.

결론

하하의 과거 발언에서 시작된 추측, SNS에 이어진 질문, 유라의 역공, 단체 여행의 오해가 한 회차에 겹쳤다. 그래서 “우리 만났는데 티 안 나”는 열애 발표가 아니라 열애설 자체를 소재로 삼은 예능식 반전이다. 둘만의 비밀 여행인 줄 알았더니, 알고 보니 단체로 물고기를 잡으러 간 이야기였다.

한 걸음 더: 김종국은 왜 ‘나 예뻐?’ 정답을 맞히고 아내에게 해명했을까? 《런닝맨》 823회 웃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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