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2026년 10월 18일 SBS 런닝맨 823회에서 유재석이 내향인 플러팅 순위를 연이어 맞혔다. 기도가 3위였던 이유와 하하의 반응을 살펴본다.
‘우리 잘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는 《런닝맨》에서 공개한 극내향인 플러팅 방법 3위였다. 유재석은 이 답을 맞혔고, 하하는 답답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SBS는 2026년 10월 17일 선공개 영상을 올렸으며 해당 장면은 18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823회 ‘환승의 작대기’에 속한다.
어떤 게임이었을까?
플러팅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행동을 말한다. 프로그램은 ‘대문자 I’라는 표현으로 매우 내향적인 사람들의 간접적인 호감 표현을 순위 맞히기 게임으로 만들었다. 여기서 I는 MBTI의 내향형을 빌려온 예능식 표현이다. 응답자 수나 조사 방법은 확인되지 않으므로 모든 내향인의 행동을 대표하는 통계로 읽을 수는 없다.
공개된 1~4위
1위는 ‘상대 주변을 계속 맴돌며 보일 듯 말 듯 서성인다’로 유재석이 맞혔다. 2위는 ‘SNS 좋아요를 계속 누른다’로 지석진이 정답을 냈다. 유재석은 3위인 ‘우리 잘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도 알아맞혔다. 4위 ‘옷 예쁘게 입기’는 지석진이 맞혔다.
제작진이 기타 답변으로 ‘식당 직원에게 친절하기’를 소개하자 유재석은 크게 공감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직접 고백하기보다 주변 행동으로 좋은 인상을 남기려는 발상이라는 것이다. 유재석은 내향인이라서 안다며 뿌듯해했고, 하하는 이렇게 간접적이면 어떻게 연애를 하느냐는 듯 반응했다.
웃음의 핵심은 ‘신호가 사라진다’는 점
좋아요를 누르면 알림이 가고, 주변을 맴돌면 눈에 띌 수도 있다. 옷을 잘 입으면 관심을 끌 수도 있다. 하지만 속으로 기도하면 상대는 아무 신호도 받지 못한다. 플러팅을 묻는 문제에서 결국 상대에게 전달되는 행동 자체가 사라진 셈이다. 유재석은 너무 잘 이해하고 하하는 이해하지 못하는 간극이 웃음을 만든다. 개인 연애사를 공개한 장면은 아니다.
결론
기도가 실제 연애 성공 비법이라는 뜻은 아니다. 좋아하는 마음은 큰데 표현은 지나치게 간접적이어서 상대가 알아차릴 길이 없다는 역설, 그리고 이를 즉시 맞힌 유재석의 자신감이 장면을 완성했다.
참고 자료 (4건)
- SBS official clip, posted 2026-10-17, episode 823: https://programs.sbs.co.kr/enter/runningman/clip/52880/OC482531440
- SBS episode 823 broadcast details, 2026-10-18: https://programs.sbs.co.kr/programTemplate/amp/clip/pc/OC482531440
- Sports Chosun, 2026-10-17, answers and cast reactions: https://www.sportschosun.com/entertainment/2026-10-17/202610170100109570007116
- Programme preview and context: https://www.special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58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