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이 곱창을 손가락에 끼워 프러포즈할 수 있다고 한 말은 결혼 발표가 아니라 음식이 너무 맛있다는 과장된 농담이었다. 2026년 10월 25일 코미디TV '밥값 하는 남자들'에서 과거 닭발을 먹으러 갔다가 40분을 기다린 뒤 연인과 다퉈 헤어졌다는 사연을 털어놓은 직후였다.
어떤 방송이었나?
배우 이준과 가수 딘딘이 식당을 돌아다니며 전체 음식값을 맞히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첫 방송을 알릴 때 소개한 규칙은 실제 가격과 오차 10% 이내로 맞혀야 밥값을 면제받고, 패자는 숏폼 영상 촬영 벌칙을 받는다는 것이었다.
닭발과 곱창이 왜 연결됐을까?
첫 번째 곱창집에서 딘딘은 음식을 연인에 비유할 만큼 맛을 칭찬했다. 매운맛을 이야기하다가 예전 닭발집에서 40분 기다렸던 일을 떠올렸고, 그 뒤의 다툼과 이별을 말했다. 이는 방송에서 딘딘이 소개한 개인적인 경험담이다. 당시 상대방의 생각이나 이별의 모든 사정까지 확인된 것은 아니다.
그러더니 지금 먹는 곱창이었다면 결혼했을 것이라며 손가락에 곱창을 끼우고 청혼하는 장면을 상상했다. 반지 대신 곱창이 등장하는 것이다. 연애 이야기가 갑자기 음식 광고처럼 바뀌는 엉뚱한 비약이 웃음 포인트다.
그렇게 칭찬했는데 승부는?
첫 번째 곱창집의 승리는 이준에게 돌아갔다. 두 번째 닭갈비집에서는 둘 다 총액 6만 5천 원을 적어 무승부. 마지막 샤부샤부에서는 딘딘이 이겼지만 전체 결과는 동점이었다. 결국 둘 다 벌칙을 받았다.
결론
곱창 프러포즈는 닭발집에서의 긴 기다림과 눈앞의 맛있는 곱창을 극단적으로 대비한 농담이다. 음식에 청혼할 만큼 열정적이어도 가격 추리 점수는 별개였다.
방송 전체 영상을 직접 확인한 기록이 아니라 관련 보도를 대조했다. 세계적인 유행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