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2026년 10월 22일 미국 TODAY에서 티아 레오니와 팀 데일리가 과거 방송 영상을 봤다. 1997년 앞머리를 2020년 유행어로 놀린 장면과 새 시트콤의 관계를 짚는다.
티아 레오니의 말은 1997년에 코로나19가 있었다는 뜻이 아니다. 미국 NBC의 아침 프로그램 TODAY가 보여 준 1997년 자신의 모습을 보고, 2020년 집에서 충동적으로 자른 듯한 앞머리를 뜻하는 농담인 ‘Covid bangs’에 빗댄 것이다.
화면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
방송은 팀 데일리의 1989년 출연분과 레오니의 1997년 출연분을 꺼냈다. 데일리는 젊은 시절 화면을 보고 민망해했고, 레오니는 자신의 앞머리를 보고 깜짝 놀라며 당시 선택을 후회하는 듯한 농담을 했다. 그런데 다음 순간 데일리의 젊은 얼굴을 보더니 귀엽다고 칭찬했다. 두 사람을 놀리려고 꺼낸 옛 영상이 순식간에 다정한 부부의 대화가 됐다.
‘코로나 앞머리’는 어떤 유행어인가
2020년 봉쇄와 거리 두기로 미용실을 찾기 어려워지자 직접 앞머리를 자르는 영상이 퍼졌다. 영어권에서는 ‘pandemic bangs’나 ‘quarantine bangs’라고도 불렀다. 전문가의 손길 없이 과감하게 가위질했다가 결과에 당황하는 모습이 농담의 핵심이다. 레오니는 오래된 헤어스타일을 그 기억에 연결했을 뿐, 당시 직접 잘랐다고 말한 것은 아니다.
왜 지금 다시 등장했을까
두 배우는 2014년 시작한 드라마 Madam Secretary에서 부부를 연기했고, 실제로도 연인이 되어 2025년 결혼했다. 2026년 10월 23일 NBC에서 시작하는 코미디 Newlyweds에서 다시 부부로 출연한다. 신작 홍보를 위해 TODAY에 나왔고, 방송사의 옛 자료가 예상치 못한 웃음거리가 됐다. 10월 23일 집계된 해당 쇼츠의 조회수는 약 2만 6천 회로 초기 증가 속도가 채널 평균보다 빨랐다. 전 세계적인 열풍이라는 뜻은 아니다.
결론
1997년 사진에 2020년식 별명을 붙이는 시대착오가 첫 번째 웃음이다. 자신의 머리는 놀리면서 남편의 옛 얼굴은 칭찬하는 반전이 두 번째다. 부부 코미디 신작을 소개하러 왔다가 실제 부부의 호흡을 보여 준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