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2026년 10월 23일 BBC 《The Graham Norton Show》에서 공개된 DJ 예명, X자 손동작, 해나 워딩엄과 케이트 블란쳇의 반응을 정리한다.
‘DJ Xara’는 영국 윌리엄 왕세자가 젊었을 때 DJ를 꿈꾸며 스스로 붙였다는 예명이다. 실제로 유명 DJ로 활동했다는 뜻은 아니다. 영국 토크쇼에서 이 이름을 공개하자 옆에 앉은 배우들이 이름부터 동작까지 장난스럽게 평가하면서 웃음이 나왔다.
어떤 대화에서 나왔나
진행자 그레이엄 노턴은 왕세자에게 왕실의 역할 외에 다른 직업을 꿈꾼 적이 있는지 물었다. 윌리엄은 어릴 때 경찰관이 되고 싶었고, 나중에는 DJ를 꿈꾸던 시기도 있었다고 답했다. 다만 실력은 학교 파티에서 음악을 틀 만큼 늘지 않았다고 스스로 인정했다.
문제의 이름은 ‘DJ Xara’. 윌리엄은 앞 글자가 Z가 아니라 X라고 강조했다. 《테드 래소》로 잘 알려진 해나 워딩엄은 그 이름이 별로라고 직설적으로 반응했다. 케이트 블란쳇이 X가 어디에 들어가는지 묻자, 윌리엄은 팔을 교차해 X 모양을 만들었다. 블란쳇은 그게 DJ 시절의 춤 동작이냐고 되물었고, 그는 아니라고 답했다.
왜 웃겼을까
왕위 계승자가 자신의 진지한 업적 대신 실패한 예명을 이야기한다는 첫 번째 반전이 있다. 두 번째는 왕세자라는 지위에도 불구하고 유명 배우들이 이름의 촌스러움을 가볍게 놀린다는 점이다. 세 번째는 멋있어 보이려고 넣은 X를 말로 설명하다 결국 팔까지 써야 했다는 장면이다. 글자 하나를 설명하는 순간 새 농담이 만들어졌다.
이 이야기는 젊은 시절을 회상한 발언이다. 현재 활동하는 DJ의 공식 이름이나 새 음반 발표로 받아들이면 맥락이 달라진다.
방송이 화제가 된 배경
방송은 영국 현지시간 10월 23일 금요일 밤 10시 40분 BBC One에서 나갔으며 전날 녹화됐다. 윌리엄은 자신이 설립한 환경상 어스샷 프라이즈를 알리기 위해 블란쳇, 워딩엄, 자연보호 활동가 로버트 어윈과 함께 출연했다. 깜짝 왕실 손님이 편안한 예능 대화에 참여한 장면이 영국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여기의 대화 내용은 방송 후 보도를 교차 확인한 것으로, 전체 영상을 직접 시청했다는 뜻은 아니다.
결론
‘DJ Xara’의 웃음 포인트는 왕세자의 화려한 이중생활이 아니라, 무대에 서기도 전에 예명부터 혹평받은 미완성 DJ의 추억이다. 왕실 직함은 지킬 수 있어도 토크쇼의 즉석 심사까지 피할 수는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