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한번 먹자는 약속이 왜 한 달 뒤일까? 진짜 바쁜 걸까, 완곡한 거절일까?

가볍게 밥을 먹자고 했는데 가능한 날이 다음 달이라면 무슨 뜻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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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가볍게 밥을 먹자고 했는데 가능한 날이 다음 달이라면 무슨 뜻일까?

실제로 일정이 꽉 찼을 수도 있고, 만남의 우선순위가 낮을 수도 있다. 한 달이라는 기간만으로 호감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The crowded calendar

한 달에 쉬는 날이 여덟 번이라고 해 보자. 그중 네 번은 쉬고 싶고, 나머지는 가족과 친구, 병원과 미용실 일정으로 채워진다. 새로운 약속이 끼어들 자리는 생각보다 좁다. 원양어선을 타러 간 것도 아닌데 말이다.

What the evidence says

일본의 2021년 생활시간 조사에서 하루 평균 개인 관리 시간은 남성 74분, 여성 92분이었다. 교제·사교는 각각 8분과 12분, 취미·오락은 60분과 37분이었다. 이는 전체 인구 평균이며 미혼 여성의 데이트 가능 시간을 직접 측정한 수치는 아니다. Sullivan의 1997년 연구는 여성의 여가가 가사로 더 자주 끊길 수 있다고 보고했다.

What to watch for

다음 달 날짜를 구체적으로 정하거나 다른 저녁 시간을 제안한다면 실제로 만날 의지가 있다는 단서다. 막연히 바쁘다는 답만 반복된다면 관심이 적을 가능성도 있다. 어느 쪽도 확정적인 판정법은 아니다.

달력은 시간이 비는 날을 보여 줄 뿐, 마음속까지 보여 주지는 않는다. 원양어선에서 돌아오는 날짜라도 확실하다면 일단 약속은 잡을 수 있다.

한 걸음 더: 좋은 아버지를 볼수록 결혼하기 싫어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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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ir Levine / Jeremy P. Tarcher /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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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과 일상의 불편함을 구조화해 이해하기 쉬운 다음 행동으로 연결하는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