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사람이랑 결혼하기 싫다”더니 결혼? 중간 8화는 어디 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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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이 관계가 결혼으로 이어질 것 같지 않다”, 심지어 “저런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은 결혼으로 가는 흐름이다.

반응은 하나다. 중간 8화를 공개해 주세요.

마음이 바뀌는 건 이상하지 않다. 상대가 달라졌거나, 신뢰가 쌓였거나, 관계가 안정됐을 수 있다. 다만 점프 폭이 너무 크다.

“이런 나라도”라는 말에서 다시 멈칫한다

새로운 말은 “이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가 아니라 “이런 나라도 결혼해 줄 것 같다”에 가깝다.

예전에는 상대를 보고 “결혼하기 싫다”고 했다. 이제는 “나도 선택받을 수 있을까”에 가까운 말이 됐다. 고르는 사람에서 골라 주기를 기다리는 사람으로, 말의 방향까지 바뀐 셈이다.

스스로를 낮추는 표현으로 들리지만, 한 문장만으로 마음 상태나 결혼하려는 이유를 알 수는 없다.

우리가 못 들은 이야기가 있을 수 있다

외부인이 결혼의 성패를 단정할 수는 없다. 두 사람 사이에 충분히 납득 가능한 변화가 있었을 수도 있다.

그래도 보이는 타임라인은 “결혼하기 싫다 → ????? → 결혼 → 이런 나라도…”다.

진단명보다 먼저 필요한 것은 누락된 시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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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더, 뭐 재미있는 거 없어?

다 읽은 김에. 가까운 이야기 몇 편과, 전혀 다르지만 재미있는 이야기를 골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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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과 일상의 불편함을 구조화해 이해하기 쉬운 다음 행동으로 연결하는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