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일본 유튜브 Pastel Cat World의 방 리모델링. 벚꽃무늬 쇼지 종이를 새로 붙였는데 다음 날 구멍이 생겼다. 실제 소개된 댓글과 별도의 창작 농담을 살펴본다.
집사가 일본식 미닫이문의 종이를 새로 붙였다. 다음 날 아침에는 고양이가 드나들 만한 구멍이 뚫려 있었다. 유튜브 채널 ‘Pastel Cat World’에 등장하는 고양이 보스키치의 이야기다. 사람에게는 수리 직후의 사고지만, 댓글에서는 어느새 ‘고양이의 주거 환경 개선 공사’가 됐다.
사람의 리모델링이 끝나자 고양이의 리모델링이 시작됐다
영상 제작자 도라키치는 자신이 ‘폐허 다다미방’이라 부르던 방을 손보기로 했다. 첫 작업은 벚꽃무늬 종이로 쇼지(나무 격자에 얇은 종이를 붙인 일본식 창호)를 다시 바르는 일이었다. 햇빛은 부드럽게 통과하고 시선은 가려 주는 구조다. 그런데 2026년 10월 18일 일본 매체 ‘네코짱 혼포’의 소개에 따르면, 다음 날 아침 아래쪽에 큼직한 구멍이 생겼다.
보도에서는 보스키치의 소행으로 설명한다. 그날 밤에는 다른 곳에도 구멍이 늘었고, 캣타워 꼭대기 옆 높은 쇼지에도 찢어진 부분이 있었다고 한다. 종이문을 새것으로 바꿨는데, 고양이는 출입 동선부터 다시 설계한 셈이다. 구멍을 내는 순간을 직접 확인한 영상이라고 단정할 근거는 없다.
실제로 소개된 반응: 파손이 아니라 경비 시설?
보도에 인용된 시청자 반응에는 ‘쇼지는 찢으라고 있는 것’이라는 당당한 주장, ‘벚꽃은 원래 지는 법’이라는 계절 논리, 그리고 구멍을 영역 순찰용 감시창으로 해석한 댓글이 있다. 가장 재치 있는 부분은 마지막이다. 집사가 잃은 것은 종이 한 장인데, 고양이가 얻은 것은 감시 장비가 됐다.
높은 쇼지의 파손을 보여 주는 카메라 연출이 웃겼다는 반응도 소개됐다. 아래층 출입구에 이어 위층 전망대까지. 보스키치가 부동산 광고를 쓴다면 ‘채광 우수, 전망 확보, 고양이 동선 최적화’라고 할 것 같다. 여기서 언급한 시청자 반응은 해당 매체를 통해 확인한 내용이며, 유튜브 댓글을 직접 열어 검증한 것은 아니다.
창작 콩트: 입주민의 준공 검사
시공 담당: “쇼지 교체 공사가 끝났습니다.”
보스키치: “채광은 합격. 이동 편의성은 재시공 필요.”
담당: “왜 문에 구멍을 냈죠?”
보스키치: “문이 아니라 제 출입구인데요?”
벚꽃무늬 종이를 고른 집사에게 ‘꽃은 언젠가 져야 하니까’라고 답하는 장면도 상상할 수 있다. 이 대사는 실제 댓글이나 집사의 발언이 아닌, 상황에서 만든 독자적인 농담이다.
결론: 준공 도장은 고양이가 찍는다
같은 구멍을 사람은 ‘파손’이라 부르고, 댓글은 ‘감시창’이라 불렀다. 웃음은 바로 그 명칭 변경에서 나온다. 집사가 도구를 내려놓는다고 공사가 끝나는 집이 아니다. 보스키치의 최종 검수가 남아 있다.
출처와 확인 범위
- Pastel Cat World 원본 유튜브 영상 (삽입 영상 주소로 확인. 영상 직접 재생, 업로드 날짜, 댓글 원문은 별도 확인하지 못함)
- 네코짱 혼포, 2026년 10월 18일 기사 (사건 경위와 보도에 소개된 반응 확인. 기사 당시 조회수 13만 회 이상)
- 확인일: 2026년 10월 20일. 댓글은 매체의 소개에 근거하며 대화극은 창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