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Kinda Chic’는 체형을 긍정하고 마음 편한 일상을 ‘은근히 멋진 것’으로 소개하는 2026년 틱톡·인스타그램 트렌드다. 뜻과 실제 사례, 게시물에 쓰는 법을 알아본다.
‘Kinda Chic’는 나를 편안하게 만드는 평범한 선택에 ‘좀 멋진데?’라는 칭찬을 붙이는 표현이다. 명품 옷을 보여 줄 것 같은 말이지만, 주인공은 있는 그대로의 몸이나 부담을 덜어낸 일상이다.
‘시크’와 무슨 상관일까?
영어 chic는 세련됐다는 뜻이고 kinda는 ‘약간’, ‘어쩐지’라는 가벼운 말투다. 둘을 합치면 남의 평가를 기다리기보다 스스로 작은 칭찬을 건네는 분위기가 된다.
패션 화보를 펼쳤는데 신상품 대신 ‘오늘은 내 몸을 덜 미워했다’는 사실이 등장하는 셈이다. 멋의 기준이 쇼윈도에서 일상으로 옮겨지는 반전이 재미있다.
언제부터 보였을까?
Know Your Meme는 2026년 4월 말부터 관련 사례를 기록했다. 4월 27일 인스타그램의 @mariabegins가 몸을 긍정하는 문구와 사진을 게시했다. 확인된 초기 사례이지, 최초 창작자를 확정한 기록은 아니다.
8월 2일 틱톡의 @lifewitht00는 마른 몸을 이상적으로 보는 분위기에서 통통한 자신의 체형을 긍정하는 영상을 올렸다. 기록에 따르면 그 영상은 닷새 동안 19만 2천 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다. 8월 3일에는 배우 드루 배리모어도 인스타그램 사진 게시물로 참여했다. 수치는 특정 게시물의 당시 반응이다.
따라 쓰는 방법은?
‘Kinda chic to…’ 다음에 남의 시선보다 내 만족을 앞세운 일을 적는다. 예를 들어 ‘발 편한 신발을 신고 산책을 즐기는 것, 은근 멋지다’ 같은 식이다. 실제 인기 게시물의 인용이 아니라 사용법을 보여 주는 예시다.
패션 매거진에서 이번 시즌 필수품을 공개하는 듯하더니, 정답은 발이 아프지 않은 신발이다. 그 소박한 반전이 포인트다.
‘Kinda Chic’는 멋있다는 허락을 남에게 받지 않겠다는 가벼운 선언이다. 지금 나에게 잘 맞는 생활도 충분히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출처: Know Your Meme, ‘Kinda Chic Trend’(2026년 8월 7일 등록, 8월 14일 갱신). 국가별 검색량과 유행 순위는 측정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