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2026년 10월 22일 일본 TBS 《라빗!》에 나온 전 야구선수 스기야 겐시. 드래프트를 책임지겠다고 말한 뒤 즉석 카레 대결에서 승리한 장면과 ‘개그맨 스기야’라는 별명의 배경을 정리한다.
일본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가 열리는 날, 스기야가 전혀 다른 성격의 아침 예능에 출연했기 때문이다. 야구계의 큰 행사를 짊어지고 왔다는 엄숙한 말과 레토르트 카레를 소개하는 가벼운 미션 사이의 간극이 웃음의 출발점이다. 그가 드래프트 후보로 나선 것은 아니다.
방송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졌나
10월 22일 오전 8시 TBS 《ラヴィット!》(Love It!)는 카레를 연간 약 360끼 먹는다는 가부키 배우 오노에 우콘을 위한 레토르트 카레 추천 대결을 마련했다. TVer 공식 전반부 소개에는 스기야, 갸루소네, 레이와 로망의 케무리와 쿠루마가 추천자로 적혀 있다. 일본 야구 매체 Full-Count에 따르면 스기야는 오프닝에서 드래프트를 짊어지고 왔다는 취지로 말했다.
실제로 일본야구기구 NPB는 이날 오후 4시 50분 신인선수선택회의 시작을 예고했다. 한국의 KBO 신인 드래프트와 유사하게 프로 구단이 신인 선수를 지명하는 행사다. 오전 카레 경연과는 별개 일정이다.
왜 카레 우승이 반전인가
Full-Count는 스기야가 추천한 카레가 프로그램 내 우승작으로 뽑혔고, 그가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했다고 전했다. 전국 야구 팬이 신인 지명을 기다리는 날, 정작 전직 선수는 카레 대결에서 먼저 승리를 거둔 셈이다. 드래프트를 짊어진 사람이 먼저 들어 올린 것은 카레 대결의 승리였다. 카레 제품명과 세부 심사 과정은 확인된 자료만으로 단정하지 않는다.
왜 ‘개그맨 스기야’라고 부르나
스기야는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에서 14시즌을 뛰고 2022년 은퇴한 진짜 프로야구 선수다. 현역 때부터 예능형 야구 대결인 《리얼 야구 BAN》에서 익살스러운 캐릭터를 보여줬고, 은퇴 후에는 자신의 이름을 건 방송도 진행했다. 따라서 ‘개그맨’은 경력 오류가 아니라 예능 적응력을 칭찬하는 농담에 가깝다.
그는 9월 6일 방송된 일본 첩보 드라마 《VIVANT》 17회에도 얼굴 사진으로 깜짝 등장했다. 극중 소녀가 범죄자와 일반인을 구별하는 시험에 쓰인 사진이었고 대사는 없었다. 드라마 카메오에서 아침 카레 대결까지, 뜻밖의 곳에서 나타나는 것도 스기야다운 재미다.
확인된 반응과 한계
Full-Count는 그가 예능에 잘 어울린다거나 개그맨처럼 보인다는 SNS 글을 일부 인용했다. 특정 게시물의 반응을 전 세계적인 인기 수치로 바꾸지는 않는다. 방송 전체를 직접 시청한 것으로 가장하지 않고 방송사 편성표, TVer 공식 소개와 보도를 구분해 사용했다.
결론
스기야가 드래프트를 카레로 착각한 이야기가 아니다. 진지한 야구 이벤트를 언급하고는 아침 예능의 카레 승부까지 진심으로 즐겼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일본 시청자들은 은퇴 선수에게 웃으며 ‘개그맨’이라는 별명을 붙인다.
- TBS official broadcast listing, 22 October 2026
- TVer official first-half episode, 22 October 2026
- MANTANWEB, guest announcement, 21 October 2026
- Full-Count, report and quoted reactions, 22 October 2026
- NPB, official 2026 draft schedule
- MANTANWEB, Sugiya's VIVANT photo appearance, 7 September 2026
- ENCOUNT, Sugiya on his entertainment career,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