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2026년 세가의 ‘Super Game’ 개발 중단 소식에 《젯 셋 라디오》 부활작까지 취소됐다는 걱정이 나왔다. 공식 출시 예정표와 실제 팬 토론을 따로 살펴본다.
먼저 답하면: 2026년 10월 19일 기준, 세가는 《Jet Set Radio》 신작을 향후 출시 예정 목록에 여전히 올려 두고 있다. 취소를 공식화한 대상은 ‘Super Game’이라는 대형 프로젝트다. 다만 《젯 셋 라디오》 신작의 정식 명칭, 플랫폼, 출시일은 정해진 것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왜 한 프로젝트의 취소가 더 크게 들렸을까?
《젯 셋 라디오》를 기다리는 이유는 간단하다. 인라인스케이트로 도시를 가로지르고, 벽에 그래피티를 남기고,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그 감각을 다시 만나고 싶어서다. 수년간 소식을 기다린 팬에게 ‘세가의 대형 게임 계획 취소’라는 제목은 자신이 기다리던 게임의 부고처럼 읽힐 수 있다.
하지만 회사의 사업 구상과 특정 게임의 제작 상태는 구분해야 한다. 세가는 2026년 5월 12일 결산 발표에서 ‘Super Game’의 개발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무료 플레이 게임에 대한 투자 우선순위를 낮추고, 100명 넘는 개발 인력을 주요 지식재산 기반의 패키지형 게임 개발 쪽으로 옮겼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같은 문서에 남아 있는 이름
결정적인 대목은 결산 자료의 향후 출시 계획이다. 거기에는 Jet Set Radio가 Crazy Taxi, Golden Axe, Streets of Rage와 나란히 적혀 있다. 《젯 셋 라디오》 항목의 정식 제목과 발매 시기는 모두 미정이다. 적어도 해당 발표 당시 세가는 이 부활작을 향후 계획에서 빼지 않았다는 뜻이다.
그렇다고 출시가 보장됐다는 의미는 아니다. 향후 일정은 바뀔 수 있으며 게임 방식, 온라인 기능, 기종도 발표되지 않았다. 인력 재배치 소식 역시 《젯 셋 라디오》 개발팀이 그만큼 커졌다는 근거가 되지는 않는다.
팬들은 실제로 무엇을 물었나?
2026년 5월 12일 Reddit 토론에는 취소된 것이 《크레이지 택시》나 《젯 셋 라디오》의 무료 플레이 계획일지 모른다는 추측이 올라왔다. 오래 기다린 《젯 셋 라디오》마저 잃을까 걱정하는 반응도 있었다. 반대로 두 작품이 여전히 출시 계획에 들어 있다는 점을 짚는 댓글도 이어졌다. 서로 다른 해석이 오간 실제 토론이지, 팬 전체의 판단을 대변하는 투표는 아니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 회사의 공식 결정이고 무엇이 팬의 추론인지다. 공식 자료에 나온 ‘취소’와 ‘예정’을 같은 줄에 섞으면 가장 중요한 차이를 놓친다.
이제 기다릴 만한 소식은?
다음 확인 지점은 세가가 발표할 정식 제목, 게임 플레이 영상, 지원 기종과 출시 시기다. 도시를 달리는 움직임과 음악의 분위기를 판단하려면 사업 계획표보다 실제 영상 한 편이 더 유용하다.
결론: ‘슈퍼 게임’이라는 간판은 내려갔지만 《젯 셋 라디오》의 이름은 계획표에 남아 있다. 아직 출발 신호가 울리지는 않았어도, 스케이트를 버렸다고 선언한 것은 아니다.
출처(2026년 10월 19일 확인): 세가새미 공식 2026년 5월 12일 결산 자료, 17·32쪽 · Reddit 2026년 5월 12일 팬 토론 · GameSpot 2026년 5월 12일 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