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2026년 9월부터 적용된 디스코드 연령 판정은 대부분 자동으로 이뤄진다. 성인인데 미확인으로 표시됐을 때의 해결 방법과 음성 채팅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모든 이용자가 신분증이나 얼굴 사진을 제출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디스코드는 2026년 9월 22일 발표에서 이용자의 90% 이상은 추가 인증 없이 연령대를 판정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계정 사용 기간과 활동 중인 서버 등 기존 정보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성인인데 ‘미확인’으로 나오면?
계정 상태는 성인, 청소년, 미확인으로 나뉜다. 미확인 상태에서도 친구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음성 통화를 하거나 일반 서버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연령 제한 채널과 일부 설정에 접근하려면 성인임을 확인해야 한다. 게임 길드가 연령 제한 서버에 모여 있다면, 평소 쓰던 공간에 갑자기 못 들어가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사용자 설정 → 계정 상태에서 결과를 확인하자. 잘못 분류된 성인은 이 메뉴에서 정정할 수 있다. 지역과 기기에 따라 신용카드, Apple App Store 또는 Google Play의 연령 정보, AgeKey 같은 방법을 제공한다. 얼굴 촬영이나 신분증 스캔이 필요 없는 선택지도 있지만 모든 지역에서 똑같이 표시되지는 않는다. 당시 영국과 호주에는 이 자동 판정 모델이 적용되지 않았다.
이용자들이 개인정보를 걱정한 이유
디스코드는 얼굴과 신분증 정보를 요구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2026년 2월 세계 확대 계획을 미뤘다. 9월 재개 당시 TechCrunch도 이전 외부 업체의 정보 유출 사건과 연결된 개인정보 우려를 보도했다. 이런 반응이 있었다는 근거이지, 이용자 전체의 여론조사는 아니다.
디스코드는 연령 판정을 위해 메시지 내용이나 통화 내용을 읽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한편 9월 23일에는 성인 인증을 마친 사람도 연령 제한 서버에 들어가지 못하는 오류가 보도됐다. 초기 장애가 현재도 계속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중요한 건 ‘성인으로 확인됨’이라는 표시가 실제 접근과도 맞아떨어지는지다.
먼저 계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화면에 표시되는 인증 수단을 고르면 된다. 좋은 연령 판정은 맞히는 능력만큼, 틀렸을 때 되돌리는 길도 중요하다.
출처: 디스코드 공식 발표 · TechCrunch 보도 · ITmedia 오류 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