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작은 병아리가 유령처럼 등장하는 영상은 어디서 시작됐을까? 2026년 10월의 게시물과 2020년 Ghost Photoshoot, ‘Oh Klahoma’, 반려동물 버전을 구분해 알아본다.
2026년 10월에 소개된 유령 병아리 영상은 하얀 천으로 유령을 연출하는 틱톡 유행을 아주 작은 병아리에게 적용한 사례다. 미국 반려동물 매체 Parade Pets는 10월 15일 @hemptana가 공유한 영상을 소개하며 병아리를 귀엽게 ‘boo baby’라고 불렀다. 무서운 유령이 나올 줄 알았는데, 바람에도 날아갈 듯한 아기 유령이 등장한다.
‘부 베이비’라는 이름이 정식 유행어일까?
‘Boo baby’는 해당 기사의 다정한 별명이다.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공식 밈 이름으로 확인된 것은 아니다. ‘유령 병아리’, ‘tiny chick ghost trend’처럼 설명하는 편이 정확하다. 눈을 가운데로 모으고 ‘부!’라고 외치는 다른 ‘Boo Trend’ 장난과도 구별해야 한다.
원조는 2020년의 유령 사진 놀이
Ghost Photoshoot는 2020년 9월, 사람들이 흰 천을 뒤집어쓰고 길이나 들판에서 사진을 찍어 올리며 퍼졌다. Know Your Meme는 9월 10일 @jackjanson88의 영상을 초기 사례로 기록한다. 게시자는 Phoebe Bridgers의 앨범 Stranger in the Alps 표지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배경음악으로는 Jack Stauber가 2017년에 발표한 ‘Oh Klahoma’가 자주 쓰였다. 2020년 9월 16일 기준 관련 해시태그 조회 수는 5억 2,300만 회를 넘었다. 이 숫자는 당시 해시태그의 조회 수이지, 2026년 병아리 영상의 조회 수가 아니다.
사람이 하던 놀이가 반려동물에게 옮겨 갔다
2023년에는 강아지 유령 사진이 다시 화제가 됐다. Know Your Meme에 따르면 9월 24일 게시된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영상은 약 3주 만에 2,950만 회 재생됐다. 강아지와 고양이에서 더 작은 병아리로 이어진 셈이다. 다만 2026년 병아리 영상의 정확한 게시일, 재생 수, 국가별 확산 정도는 10월 15일 기사만으로 확인할 수 없다.
왜 웃기고, 어떻게 쓰나?
유령 의상은 공포를 예고하지만 실제 주인공은 너무 작고 귀엽다. ‘세상에서 가장 안 무서운 유령’, ‘유령의 집에 새로 들어온 막내’ 같은 설명은 이 반전을 잘 살린다. 동물에게 직접 따라 할 때는 시야와 호흡, 움직임을 가리지 않는 것이 우선이다. 불편한 의상을 억지로 입히기보다 사진 편집으로 분위기를 만드는 편이 낫다.
결론
유령 병아리는 2020년 사람들의 유령 사진 놀이가 2023년 강아지 버전을 거쳐 2026년에 작아진 사례다. 확인된 사실은 미국 매체가 실제 병아리 영상을 소개했다는 점까지다. 귀신을 보고 비명을 지르려다가 ‘춥지 않니?’부터 묻게 된다. 공포 영화의 캐스팅이 너무 귀엽다.
출처: Parade Pets, 2026-10-15: https://paradepets.com/pet-news/tiny-chick-halloween-ghost-trend / Know Your Meme, Ghost Photoshoot (2020 origin; 2023 revival): https://knowyourmeme.com/memes/ghost-photoshoot / Original 2020 TikTok embed recorded by Know Your Meme: https://www.tiktok.com/embed/v2/6870497356673043718 / Know Your Meme, 2023 explainer: https://knowyourmeme.com/editorials/guides/what-is-the-ghost-photoshoot-tiktok-trend-people-dressing-up-as-ghosts-using-white-sheets-explained. 확인일: 2026-10-18. 2026년 병아리 영상 조회 수는 직접 측정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