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인프라
하수도, 맨홀, 도로, 순찰차, 보건소 등 동네를 떠받치는 구조 이야기
기사 9개
먼저 읽어 볼 글
- 맨홀 뚜껑은 35kg인데 왜 폭우에 들릴까? ―― 나고야의 거대한 하수관을 본 이틀 뒤, 도시 인프라가 실전 부하 시험에 들어갔다이틀 전, 나고야에서 거대한 하수관을 봤다.
- 애니·캐릭터 맨홀 뚜껑은 민간 소유일까? — 나고야의 35kg 주철 뚜껑을 따라가니 모래 주형, 로봇, 명명권, 운영 위탁까지 나왔다하수도 과학관에서 캐릭터가 그려진 맨홀을 보면 자연스럽게 궁금해진다. 캐릭터 권리는 민간기업에 있는데 맨홀 자체도 민간 소유일까?
- 하수도는 오수를 어떻게 처리하고 왜 도로 함몰·호리카와·국채 이야기까지 이어질까? — 나고야 지하 7,900km를 따라가니 ‘똥의 행방’이 ‘국가의 청구서’가 됐다그리고 의외의 결론이 하나 더 있다. 이 정도 지하 시설을 보고 나면 “일본 빚 거의 다 땅속에 묻힌 거 아냐?”라는 생각이 들지만 재무성 수치는 다르다. 1990년도 말부터 2026년도 말까지 보통국채 잔액 증가는 약 975조 엔. 그중 재무성이 제시한 세출 증가 요인 약 785조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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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순
- 폭우 때 도로 웅덩이에 하수가 섞일까? — 빗물·침수·세균·증발을 ‘도로 국물’이 되기 전에 정리해 보자하늘에서 바로 떨어지는 비로 머리를 감는 것도 위생적으로 권할 일은 아니다.
- 맨홀 뚜껑은 35kg인데 왜 폭우에 들릴까? ―― 나고야의 거대한 하수관을 본 이틀 뒤, 도시 인프라가 실전 부하 시험에 들어갔다이틀 전, 나고야에서 거대한 하수관을 봤다.
- 애니·캐릭터 맨홀 뚜껑은 민간 소유일까? — 나고야의 35kg 주철 뚜껑을 따라가니 모래 주형, 로봇, 명명권, 운영 위탁까지 나왔다하수도 과학관에서 캐릭터가 그려진 맨홀을 보면 자연스럽게 궁금해진다. 캐릭터 권리는 민간기업에 있는데 맨홀 자체도 민간 소유일까?
- 하수도는 오수를 어떻게 처리하고 왜 도로 함몰·호리카와·국채 이야기까지 이어질까? — 나고야 지하 7,900km를 따라가니 ‘똥의 행방’이 ‘국가의 청구서’가 됐다그리고 의외의 결론이 하나 더 있다. 이 정도 지하 시설을 보고 나면 “일본 빚 거의 다 땅속에 묻힌 거 아냐?”라는 생각이 들지만 재무성 수치는 다르다. 1990년도 말부터 2026년도 말까지 보통국채 잔액 증가는 약 975조 엔. 그중 재무성이 제시한 세출 증가 요인 약 785조 엔
- 저 작은 경찰 버스는 뭘 싣고 가는 걸까? — 점심 먹으러 가다가 호송차 같은 차량과 주유구 덮개 열린 차를 본 날출발 목적은 전혀 거창하지 않았다.
- 일본의 파란 경광등 순찰차와 빨간 경광등 순찰차는 무엇이 다를까? — “순찰차의 본체는 경광등인가?”를 따져 보니, 파란 차는 ‘경찰을 부르는 쪽’이었다흑백 투톤 차량이 지나간다.
- 주유소에 반대 방향으로 들어가도 될까? 규칙이 없는데도 ‘0 대 8’ 줄이 생기고 빈 쪽이 꼼수처럼 보이는 심리셀프 주유소 한쪽에 차가 8대 줄을 서 있다.
- 세계지리는 잘 모르는데 브라질 전봇대는 알아본다 — GeoGuessr 시청이 ‘하늘의 균열’, ‘검은 스노클’, ‘도로 옆 막대기’로 세계를 가르치는 이상한 방식세계지리를 잘 몰라도 GeoGuessr 시청은 충분히 재미있다. 오히려 모르기 때문에 학습 순서가 망가지는 과정까지 즐길 수 있다.
- 보건소는 대체 무슨 일을 할까? ‘개·고양이와 코로나’ 이미지에서 조사해 보니 도시 위생의 최종 보스였다보건소라고 하면 ‘개와 고양이’, 또는 ‘코로나 때 엄청 바빴던 곳’ 정도만 떠올리는 사람은 드물지 않다. 하지만 실제 역할은 훨씬 넓다. 일본의 보건소(保健所, hokenjo) 는 일반 병원이 아니라 감염병, 식중독과 식품위생, 환경위생, 의료·약무 행정 등을 담당하는 지역 공중보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