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입이 없다. 와도 다음 글로 가지 않는다 — 다국어 사이트의 ‘현관’과 ‘복도’는 서로 다른 고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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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입이 없다. 와도 다음 글로 가지 않는다 — 다국어 사이트의 ‘현관’과 ‘복도’는 서로 다른 고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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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 사이트를 보다 보면 모든 문제를 한 문장으로 뭉개고 싶어진다.

“외국어 쪽이 안 크네.”

하지만 이 말만으로는 아무것도 고칠 수 없다.

검색에서 발견되지 않는 것인지, 검색 결과는 뜨지만 클릭되지 않는 것인지, SNS API는 게시물을 받았지만 아무도 보지 못한 것인지, 글에는 들어왔지만 다음 글로 가는 길이 없는 것인지, 측정 자체가 없는 것인지가 전부 다르다.

모두 숫자로는 0이 될 수 있다.

다국어 사이트를 건물로 보면 해외 유입은 사람을 현관까지 데려오는 문제, 내부 회유는 들어온 사람을 다음 방으로 안내하는 문제다.

현관도 없는 집에서 “복도 회유율이 나쁘다”고 화낼 수는 없다. 반대로 관광버스를 100대 불러도 로비가 벽이면 끝이다.

0. 결론부터: 0을 한 종류로 보지 않는다

외부 유입:

공개 → 검색/SNS에서 발견 → 실제 노출 → 클릭 → 글 열림 → 방문 기록

내부 회유:

글 도착 → 일정 수준 읽음 → 다음 글 후보를 봄 → 흥미를 느낌 → 클릭 → 다음 글 열림

둘은 이어지지만 같은 지표가 아니다.

외부 도착이 0이면 내부 회유를 평가할 분모가 없다. 내부 회유가 0이어도 외부 입구는 정상일 수 있다.

0은 결과이지 원인명이 아니다.

1. 실제 감사에서 같은 ‘해외 0’의 원인은 달랐다

2026년 9월 말 한 12개 언어 미디어의 운영 스냅샷에서는 수백 개의 글을 가진 언어도 배포 상태가 달랐다.

locale 공개 글 규모 SNS 상태 7일 외부 글 조회
중국어 간체 450+ 공개 게시물 있음 0
중국어 번체 440+ 일부 공개 경로 있음 13
베트남어 약 420 활성 SNS 경로 없음 0
프랑스어 약 430 활성 SNS 경로 없음 0
독일어 380+ 공개 게시물 있음 0

베트남어와 프랑스어는 “게시했는데 아무도 안 왔다”가 아니라, 적어도 SNS에서는 입구 자체가 작동하지 않은 상태였다.

반면 간체 중국어와 독일어는 공개 게시물이 있었다. 이 경우에는 노출, 클릭, 링크 도착, 측정을 차례로 봐야 한다.

API가 게시물을 받았다는 사실은 인간이 한 픽셀이라도 봤다는 뜻이 아니다.

API 수락은 박수가 아니고, 방문은 더더욱 아니다.

2. 해외 유입은 검색과 SNS를 분리해서 본다

검색은 다음처럼 나눈다.

URL 존재 → 검색엔진이 발견 → 크롤링 → 색인 → 검색 결과 노출 → 클릭

Google도 요구사항을 충족한 페이지라고 해서 크롤링, 색인, 검색 결과 노출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1]

다국어 페이지는 각 언어 버전의 관계도 알려 주는 것이 중요하다. Google은 HTML, HTTP 헤더, 사이트맵으로 현지화 버전을 알릴 수 있다고 안내한다.[2]

따라서 “번역 글 450개”는 재고의 증명이지 유입의 증명이 아니다.

SNS는 또 다르다.

문구 생성 → API 수락 → 일반 공개 → 피드 노출 → 클릭 → 글 도착

“게시 성공”이라는 초록불 하나로 배송망 전체를 정상 판정하면 안 된다.

3. 사람이 와도 복도가 없으면 한 글에서 끝난다

같은 7일 스냅샷에서 일본어 페이지는 외부 도착 92, 내부 도착 52였지만 외국어 페이지는 외부 48, 내부 1이었다.

이 숫자가 완전한 사용자별 회유율은 아니다. 도착 페이지 중심 집계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외국어 페이지로의 내부 이동이 거의 없다는 강한 신호다.

또 다른 감사에서는 외국어 2,838페이지 중 271페이지에 관련 글이 0개, 82페이지에는 1~2개뿐인 상태가 기록됐다.

독자에게는 이렇게 보인다.

“어서 오세요!” “글은 여기입니다!” “다 읽으셨군요!” “…그럼 현지 해산입니다.”

호텔은 2,838실인데 복도가 중간에서 사라진다.

4. ‘관련 글 6개’만 띄운다고 끝이 아니다

내부 회유에도 관문이 있다.

후보 생성 → 운영 HTML에 실제 출력 → 화면에 보임 → 왜 눌러야 하는지 이해 → 다음 관심사와 맞음 → 클릭 → 같은 언어의 올바른 글에 도착

맨 아래에만 있으면 끝까지 읽지 않은 사람에게는 없는 것과 같다.

제목만 있으면 왜 다음 글이 가치 있는지 알기 어렵다.

그래서 때로는 “관련 글”보다 다음 방향이 더 유용하다.

  • 실제 경험 더 보기
  • 원리 이해하기
  • 반대 사례 보기
  • 비교하기
  • 가벼운 글로 이동
  • 완전히 다른 흥미로운 주제로 이동

“이 글을 읽었다면 다음엔 이게 궁금하지 않아요?”

이쪽이 인간의 탐색에 더 가깝다.

Google도 내부 링크가 사람과 Google이 다른 페이지를 이해하고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안내한다.[3]

5. 가장 위험한 오진: ‘안 왔다’를 ‘안 돌았다’고 부르기

관측 기간에 특정 언어의 도착 자체가 0이라면 “외국어 독자는 다음 글을 안 읽는다”고 말할 수 없다.

아무도 안 왔다.

0명이 와서 0명이 다음으로 갔다.

회유율 0%가 아니다.

미측정이다.

0÷0을 마케팅 회의의 기세로 풀지 않는다.

공개 게시물 3개, 방문 0도 수요 0의 증거가 아니다. 노출 0, 클릭 0, 링크 실패, 측정 실패가 각각 가능하다.

“수요 없음”은 마지막 쪽에 놓는 가설이어야 한다.

6. 출발점과 도착점을 같이 봐야 회유가 보인다

최소한 다음을 분리한다.

  • 출발 글
  • 출발 locale
  • 표시된 후보
  • 실제 화면 노출
  • 클릭 후보
  • 도착 글
  • 도착 locale
  • 의미 있는 읽기
  • 같은 세션인지
  • bot/테스트 트래픽인지

핵심 질문은 이것이다.

외국어 글을 읽은 사람이 같은 언어의 다음 글로 갔는가?

도착 수만으로는 이 질문에 답할 수 없다.

측정이 나쁘면 바쁜 사이트도 유령의 집처럼 보인다.

bot을 사람으로 세면 유령의 집이 만석처럼 보인다.

둘 다 곤란하다.

7. 0에 이유 코드를 붙인다

상태 의미
ROUTE_MISSING 주요 검색/SNS 입구 없음
PUBLISHED_NOT_PUBLIC 처리 성공, 일반 공개 안 됨
PUBLIC_NOT_EXPOSED 공개 확인, 노출 미확인
EXPOSED_NOT_CLICKED 노출됐지만 클릭 없음
CLICKED_NOT_ARRIVED 클릭 후 도착 미확인
ARRIVED_NOT_CONTINUED 도착했지만 다음 글 이동 없음
INTERNAL_CANDIDATE_MISSING 다음 글 후보 부족
INTERNAL_VISIBLE_NOT_CLICKED 후보는 보였지만 클릭 없음
NOT_MEASURED 필요한 측정 없음
TOO_SMALL_TO_JUDGE 표본이 너무 작음

이렇게 하면 프랑스어 0과 독일어 0이 다른 문제로 보인다.

0에 주소를 붙이는 것.

그러면 누가 무엇을 고쳐야 하는지도 보인다.

8. 수리 순서: 현관 → 도착 확인 → 복도 → 다음 호기심

  1. 입구가 없는 언어는 먼저 입구를 만든다.
  2. 입구가 있으면 노출 → 클릭 → 도착을 나눈다.
  3. 도착이 있으면 내부 후보와 운영 화면 출력을 확인한다.
  4. 후보가 보이면 같은 주제뿐 아니라 다음 관심 방향을 추천한다.
  5. 그다음에 제목, 주제, 번역 자연스러움, 독자 적합성을 의심한다.

순서를 거꾸로 하면 아직 도로도 안 열렸는데 간판 폰트 회의를 시작하게 된다.

9. 결론: 해외 유입은 현관, 내부 회유는 복도다

문제는 “외국어가 약하다” 하나가 아니었다.

입구가 없는 언어. 게시물은 있지만 노출을 모르는 언어. 도착은 있지만 다음으로 거의 가지 않는 언어. 관련 후보가 부족한 페이지. 본番 화면에 길이 없는 페이지. 아직 측정하지 못한 구간.

몇백 개의 글이 있어도 입구가 없으면 창고다. 입구만 있고 복도가 없으면 한 방 견학이다. 복도가 있어도 매번 같은 방이면 “그거 봤어요”가 된다.

봐야 하는 것은 단순 locale별 PV가 아니다.

locale × 발견 × 노출 × 클릭 × 도착 × 읽기 × 다음 글 표시 × 다음 글 클릭 × 재방문

어디의 0인지 알면 고칠 수 있다.

https://developers.google.com/search/docs/fundamentals/how-search-works

https://developers.google.com/search/docs/specialty/international/localized-versions

https://developers.google.com/search/docs/crawling-indexing/links-crawlable


  1. Google Search Central, In-depth guide to how Google Search works
  2. Google Search Central, Localized versions of your pages
  3. Google Search Central, Link best practices for 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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