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번지가 2026년 9월 17일, 데스티니 가디언즈에서 사라졌던 캠페인과 지역, 레이드를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모든 이용자에게 제공한다는 계획과 아직 정해지지 않은 순서·일정을 구분해 살펴본다.
데스티니 가디언즈(Destiny 2)의 과거 캠페인은 다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복구 작업에 들어갔다. 번지가 2026년 9월 17일 직접 발표한 내용이다. 다만 10월 15일 기준으로 확인한 공식 공지에는 첫 복구 콘텐츠의 이름이나 공개 날짜가 적혀 있지 않다.
어떤 콘텐츠가 돌아오는 걸까?
번지가 밝힌 범위는 스토리 임무가 묶인 캠페인, 탐험하는 지역, 여러 사람이 협력하는 레이드다. 복구된 콘텐츠는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모든 플레이어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예전 이야기를 놓친 신규 유저도 게임 안에서 지난 사건을 직접 경험할 길이 열리는 셈이다.
원래 스토리였던 붉은 전쟁(The Red War)이나 포세이큰(Forsaken)을 먼저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수 있다. 하지만 이번 공지는 특정 캠페인을 복구 1순위로 지정하지 않았다. 좋아했던 이야기가 언제 돌아오느냐는 다음 발표에서 확인해야 한다.
왜 시간이 걸리나?
번지는 빛의 저편(Beyond Light) 이후 게임의 기술적인 바탕이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예전 임무를 지금 버전에 맞추려면 조명, 전투 상대, 전투 상황을 다시 손봐야 한다. 창고에서 옛 놀이기구를 꺼내는 것과 같다. 간판만 닦아 세우는 것으로는 손님을 태울 수 없다.
오래된 팬들의 경계심에도 구체적인 배경이 있다. 6월 Reddit 글에서는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마지막 콘텐츠 업데이트 소식에 오래 게임을 즐긴 이용자가 시리즈의 미래와 회사에 대한 신뢰를 걱정했다. 이후 9월 17일 번지는 당시 반응을 인정하면서 데스티니의 세계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6월의 불안과 9월의 대책은 시간 순서를 구분해서 읽어야 한다.
다음 발표에서 확인할 것
복구할 캠페인 이름, 첫 제공 시기, 어떻게 접속하는지가 핵심이다. 번지는 앞으로 몇 달 동안 더 자세한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했다. 이 발표만으로 데스티니 3 출시나 신규 확장팩 일정까지 확정된 것은 아니다.
결론: 닫혔던 콘텐츠 보관소를 다시 열겠다는 결정은 나왔다. 이제 남은 일은 안에 있던 모험을 오늘의 게임에서 제대로 돌아가게 만드는 것. 수호자에게는 반가운 소식이지만, 달력에 표시할 날짜는 아직 다음 공지의 몫이다.
출처: 번지 공식 발표, 2026년 9월 17일 / PC Gamer 보도, 9월 21일 / 공식 발표 전인 6월의 실제 Reddit 이용자 반응
